비트와이즈, SOL ETF 19b-4 신청서 제출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비트와이즈가 솔라나(SOL) ETF 관련 19b-4(거래규칙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서류에 대한 최종 마감일은 내년 8월 초 쯤이다"고 전했다. 앞서 비트와이즈는 미국 델라웨어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 현물 ETF 출시 승인 요청하며 증권신고서(S-1)를 제출한 바 있다.
뉴욕 법원, 셀시우스 NFT 에어드롭 통한 법적고지 요청 승인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뉴욕 남부 파산법원이 셀시우스의 NFT 에어드롭을 통한 법적고지 요청을 승인했다. 각 NFT에는 수신자가 고소장 및 기타 관련 문서에 액세스할 수 있는 웹사이트 하이퍼링크가 포함되며, 관련 암호화폐는 자금 회수를 위해 송금 관련 디지털 월렛으로 직접 에어드롭된다는 설명이다.
21쉐어스·반에크, CBOE에 SOL ETF 신청서 제출
워처구루 X 계정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21쉐어스 및 반에크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솔라나 ETF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BTC 상승세 불구 16.2% 하락 마감
전날 관련주 거래량 320억 달러를 기록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가 21일(현지시간) 16.2% 하락한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MSTR는 장중 한 때 20%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코인데스크는 "이러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MSTR 주가는 2024년에만 5배 이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내년 초 포괄적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 초안 공개 예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포괄적 규제 프레임워크 초안이 내년 초 준비 완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재무부장관 튤립 시디크(Tulip Siddiq)는 "해당 규정은 스테이블코인, 스테이킹 서비스, 암호화폐 등을 포괄할 것이다. 이렇게하는 것이 더 간단하며 합리적"이라며 "기존 결제 서비스 규정은 스테이블코인에 적합하지 않다. 또한 스테이킹 관련 법적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친암호화폐' 美법무장관 지명자 전격 사퇴... 성매수 논란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집권 2기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등으로 인준이 불투명해지자 21일(현지시간) 전격 사퇴했다. 그는 자신의 X를 통해 "내 인준이 트럼프-밴스 정권 인수의 중대 과업에 방해가 되고 있는게 분명하다. 정치권 실랑이를 오래 끌며 불필요하게 낭비할 시간이 없다. 트럼프 법무부는 취임 첫날부터 자리 잡고 준비돼야 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올해 6월 비트코인으로 연방 소득세 납부 허용 법안을 발의하는 등 친암호화폐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30억 전환사채 발행 완료
트리뉴스 X 계정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가 2029년 만기 전환사채 30억 달러 규모를 발행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은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해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53%
나스닥: +0.03%
다우: +1.06%
바이낸스, 2020년 여름 이후 BTC 현물 시장 40% 이상 점유율 유지
언폴디드가 더블록 프로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020년 여름 이후 비트코인 현물 시장 내 약 40% 이상 도미넌스를 유지해왔다고 전했다.
美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 신임 CEO "암호화폐 상품 제공 확대 계획"
시티와이어(citywire)에 따르면 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 슈왑(Charles Schwab) 신임 CEO 릭 워스터(Rick Wurster)가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의 미래 계획을 발표, "전문투자자문사(RIA) 고객 대상 초고액자산(UHNW) 및 암호화폐 상품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규제가 완화되는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우리는 선물 및 현물 기반 ETF 등을 통한 비트코인 익스포저(노출)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코인에 대한 직접 투자 및 현물 가격 거래를 지원할 수 있게되길 바란다. 언젠가 이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암호화폐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친암호화폐 인사 폴 앳킨스, 유력 차기 SEC 위원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가 내년 1월 20일(현지시간) 사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폭스비즈니스 수석 특파원 찰스 가스파리노(Charles Gasparino)가 X를 통해 전 SEC 위원 폴 앳킨스(Paul Atkins)가 SEC 차기 위원장 유력 후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는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 댄 갤러거(Dan Gallagher)는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했다"며 "폴 앳킨스는 자유시장 지향 규제자로 암호화폐 지지 발언을 해왔다. 비즈니스 및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그를 강력 지지한다. 물론 트럼프 행정부 하에 모든것이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기를 채우지 않기로 결정한 게리 겐슬러의 결정도 커뮤니티의 박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리플·크라켄·서클, 트럼프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자리 놓고 경쟁"
로이터가 소식통을 인용, "리플, 크라켄, 서클 등 다수 암호화폐 회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인 '대통령 소속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현재 해당 위원회 구성 및 인력 배치 등이 논의 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과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 등이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베이스도 위원회 참여에 관심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암호화폐 자문위원회는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산하에서 출범될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 자산 정책에 대한 자문,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금 구축, 암호화폐 법안에 대한 의회와의 협력 등 분야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YT "트럼프 소셜미디어 그룹,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상표 출원 신청"
뉴욕타임스(NYT)가 "도널드 트럼프의 소셜 미디어 그룹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개발을 계획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는 '트루스파이(TRUTHFI)'라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에 대한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신청서에는 프로젝트 운영 방식이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세부 사항이 기재되진 않았다.
미 법원 "SEC, '암호화폐 딜러 의무화' 규정 폐지 해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연방 지방법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암호화폐 시장 딜러 등록 의무화' 규정을 폐지하라고 명령했다. 암호화폐 시장 딜러 등록 의무화 규제에 대한 SEC와 암호화폐 산업 단체들 간 소송에서 암호화폐 산업 단체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법원은 "SEC는 딜러에 대한 정의를 광범위하게 제정하면서 법적 권한을 기존에 비해 크게 확대했다"고 결론을 지었다. 이에 대해 SEC 측은 법원의 결정을 검토한 뒤 적절할 경우 다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월 SEC는 5,000만 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암호화폐 거래자인 경우(증권에 속하는 암호화폐의 유동성 공급자 등) 딜러 또는 국채딜러 등록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발표한 바 있다.
'크립토 대디' 前 CFTC 위원장, 백악관 '크립토 차르' 직책 관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팀이 백악관 내 첫 암호화폐 전담 직책 신설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크립토 대디'로 알려진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크리스 지안카를로(Chris Giancarlo)가 해당 직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그는 다수의 정치인에 "크립토 차르 직책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는 "해당 직책 후보자로 언급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정치인이자 정책 이행에 깊은 이해를 갖춘 크리스 지안카를로는 현재 이 직책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리 겐슬러 직접 사임 사실 밝혀... "SEC, 사명감 갖고 법 집행"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개인 X를 통해 사임 사실을 밝히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엄청난 책임을 맡겨준 데 대해 감사했다. SEC는 사명감을 가지고 두려움 없이 법을 집행했다.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SEC "게리 겐슬러 위원장 내년 1월 20일 사임 예정"
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성명을 통해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내년 1월 20일(현지시간) 사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겐슬러 위원장은 2021년 4월 이후 SEC에서 재직하는 동안 암호화폐 시장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SEC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에 SEC에 제기된 불만의 18%가 암호화폐와 관련된 것이었다.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자본 시장의 1% 미만을 차지한다. 법원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위원회의 조치에 동의했고 증권이 제공될 때 SEC가 법을 집행할 수 없다는 모든 주장을 기각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유세 당시 재임 첫날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을 해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시트론 리서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과대평가"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시트론 리서치(Citron Research)가 보고서를 발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식이 과대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자체에 대해서는 강세 전망을 유지한다. 다만 MSTR은 숏 포지션으로 헤지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주식 랠리가 과도하게 확대됐다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미 소비자금융보호국, 디지털 결제 규제 범위서 암호화폐 제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디지털 결제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규제 범위에서 암호화폐를 제외시켰다. 최종 규칙에는 "결제 애플리케이션(페이팔, 애플페이, 벤모 등)은 CFPB 규제 범위에 포함되지만, 비트코인 및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결제는 규제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기재돼 있다. 앞서 CFPB는 해당 규제에 암호화폐가 적용되는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FTX "내년 3월 이전 채권자 상환 진행"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보도자료를 통해 "FTX의 채권 구조조정 계획은 내년 1월 초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부터 60일 이내인 3월 이전 채권자 상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산 계획에 따르면 FTX 채권자 98%는 채권 가치의 118% 이상을 현금으로 받게 될 예정이다.
바이낸스 CEO "내부자 거래 허위주장, 명백한 퍼드... 無관용 원칙"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이 X를 통해 "바이낸스 내부자 거래에 대한 허위 주장은 명백한 퍼드(FUD, 두려움과 불확실성, 의심)"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내부자 거래에 대해 절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내부감사팀은 모든 부정행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비정상 거래를 조사한다"며 "우리는 5년이 아닌 50년 이상 지속될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를 만드는데 전념하고 있다. 사용자 보호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2배 레버리지 MSTR ETF, 오늘 거래 시작 2시간 만에 $60억 거래량 기록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오늘(21일 현지시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일일 수익률의 2배를 타겟으로하는 MSTR ETF가 거래 시작 후 2시간 만에 60억 달러 거래량을 기록했다. MSTU가 30억 달러, MSTX가 20억 달러, MSTZ가 7억 달러 거래량을 기록했다. 새 기록을 다시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MSTR 관련주 거래량은 320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 "BTC 가격 급등 반면 금 하락세... 기관 투자 선호도 변화"
더블록이 지난달 기준 비트코인이 46% 이상 상승한 반면 금 가격은 3% 이상 하락했다며 "비트코인이 잠재적 고성장 투자 수단으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면서 기관의 투자 선호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금은 온스당 2,600 달러 이상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10월 말 최고 기록인 2,787 달러 대비 하락한 수준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68,000 달러 수준에서 98,000 달러로 상승했다. 드비어 그룹(deVere Group) 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은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기관의 관심을 역대 최고조에 달했으며 대중적 도입을 뒷받쳐주는 인프라가 계속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라이프, 앱토스 기반 USDC 결제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앱토스(APT) 재단이 "글로벌 온라인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가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네트워크를 앱토스(APT)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앱토스 네트워크를 통해 USDC를 받을 수 있으며, 결제 옵션에 앱토스 기반 USDC를 추가한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곧 SOL 현물 ETF 19b-4 서류 제출될 것"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솔라나(SOL) 현물 ETF 발행을 희망하는 자산운용사 간 협의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며칠 내에 ETF 승인 절차 다음 단계인 거래소의 19b-4(거래규칙변경) 서류 제출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반에크와 21쉐어스, 커네리 펀드, 비트와이즈 등이 SEC에 증권신고서(S-1)를 제출했다. 19b-4 제출로 SEC의 승인이 보장되는 건 아니지만, 내년 친암호화폐 행정부가 들어서는 만큼 SOL 현물 ETF 승인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라홀딩스, $10억 전환사채 공모 완료…일부 BTC 매입 계획
미국 암호화폐 채굴기업 마라홀딩스(구 마라톤디지털, MAR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공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라홀딩스는 조달 자금 중 약 2억 달러는 기존 2026년 만기 전환사채 일부를 재매입하는 데 사용하고, 나머지는 비트코인 매수, 사업 확장 등 일반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스터카드-JP모건, 블록체인 이용 외환거래 위해 협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스터카드와 JP모건이 블록체인을 이용한 외환 거래를 수행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마스터카드는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멀티토큰 네트워크(MTN)를 JP모건 산하 블록체인 플랫폼 키넥시스(Kinexys, 전 오닉스)에 연동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가 간 지불 영역을 개발해 투명성과 빠른 결제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JP모건은 내년 1분기까지 토큰화 된 미국 달러와 유로 외환거래(FX)를 도입하고, 이후 다른 통화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리플 CLO “차기 SEC 위원장, 취임 첫 날 암호화폐 소송 모두 취하해야”
리플(XRP)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가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차기 위원장(SEC)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6가지 사안을 수용해달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코인니스가 정리한 내용.
1. 차기 위원장 취임 1일차에 암호화폐 기업 소송 취하
2. 친암호화폐 성향의 마크 우예다 및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 활동 보장
3. 보다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을 위해 각 금융당국 및 의회와 협력
4. 2018년 힌먼 연설 및 2019년 디지털 자산 투자계약 분석 프레임워크 완전 폐기
5. 암호화폐 관련 정보공개법(FOIA) 투명성 확보
6. SEC 감찰관실에 과거 행정부 부정 등 조사 지시
'사토시 추정' 파토시 순자산 $1,013억 돌파...세계 부호 13위
크립토퀀트 기고자 겸 애널리스트 마툰(martuun)이 "(사토시 나카모토로 추정되는) 파토시(Patoshi)의 순자산이 1,013억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부호 13위에 올랐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그가 보유한 1,096,160 BTC의 가치가 오른 영향"이라고 전했다.
갤럭시디지털 CEO “트럼프 100만 BTC 매입 공약 실현가능성 낮아”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의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정부가 준비전략자산으로 비트코인을 100만개 매집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미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리더십의 의지를 보여주려고 한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만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달러가 보여주는 군사적, 경제적 입지를 생각했을 때 비트코인이 줄 이점은 크지 않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보유 중인 BTC를 매도하지 않는다면, 그것만으로 시장에 주는 메시지는 분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도달 가능한 목표다. 특히 각 국가의 연기금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린다면 가격 상승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 "2030년까지 BTC 레이어2 프로젝트에 VC $470억 투자 전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갤럭시 리서치가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약 470억 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털(VC) 자금이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전에는 비트코인 중심 프로젝트에 대한 암호화폐 VC들의 익스포저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비트코인 오디널스와 BRC-20 토큰의 등장으로 새로운 투자 기회가 생겼다. 비트코인 생태계 성숙에 따라 암호화폐 VC들이 비트코인 레이어2에 자본을 계속 투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이 “네트워크 복구 완료…원인은 밸리데이터 충돌 오류”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공식 X를 통해 "수이 네트워크가 복구돼 트랜잭션이 정상적으로 처리 중이다. 앞서 발생한 2시간 가량의 다운타임은 트랜잭션 스케줄링 로직 버그로 인한 밸리데이터 충돌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IOST 재단, 프로젝트 리브랜딩 계획…MIGA 캠페인 일환
IOST 재단이 공식 채널을 통해 웹3 결제 및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 중심의 리브랜딩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MIGA(Make IOST Great Again)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리브랜딩은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구축, 글로벌 시장 확장, 커뮤니티 중심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IOST 재단은 설명했다. 해당 리브랜딩은 지난달 21일 커뮤니티에서 처음 제안됐으며, 오는 24일까지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IOST 재단 공동 대표 블레이크(Blake)는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IOST 생태계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IOST 재단은 오늘 22시(한국시간) 자체 텔레그램 채널에서 AMA(Ask Me Anything) 세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저스틴 선 구매 작품' 테마 밈코인 급락
더블록에 따르면 바나나를 회색 테이프로 벽에 붙인 형태의 작품 '코미디언(Comedian)'을 모티브로 한 밈코인 코미디언 토큰(Ban)이 전날 대비 37% 하락했다. 이 토큰은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소더비 경매를 통해 코미디언 작품을 620만 달러에 구매한 뒤 출시됐다.
칠가이 저작권 보유자, 밈코인 CHILLGUY 상대 법적 조치 예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밈코인 저스트어칠가이(CHILLGUY)의 모티브가 된 밈 캐릭터 칠가이(chill guy) 제작자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CHILLGUY 토큰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작품이 암호화폐에 사용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며 며칠 내로 삭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CHILLGUY는 한때 시가총액이 5.8억 달러에 달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분석 “BTC 다음은 ETH 랠리?...엇갈린 온체인 지표”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통상 비트코인이 랠리를 보인 후 이더리움이 다음 바통을 이어받았으나 온체인 지표상 이번에는 엇갈린 신호들이 포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신규 이더리움 주소 수는 이전 강세장과 비교해 아직 적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 일일 트랜잭션 수는 3개월 전 110만 건이었는데 현재는 122만 건 수준으로 매우 조금 증가했다. 이 역시 지난 강세장과 비교해 여전히 적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대형 고래들은 지속적으로 ETH를 매집하는 등 장기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 이 지표만 따지자면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유지하면서 횡보에 들거나 조정을 받는다면, ETH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이 “네트워크 문제 원인 파악 완료…곧 수정 버전 배포”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공식 X를 통해 “수이 네트워크가 현재 중단돼 트랜잭션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 원인을 파악했으며 곧 수정사항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ME 비트코인 미결제약정 규모 보름 만에 33% ↑
코인데스크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규모가 21.8만 BTC(21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과 비교해 약 33%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 K33 리서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는 "적극적인 시장 참여자들이 이번 랠리를 이끌고 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이 출시될 경우 CME 선물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수이 블록 미생성, 밸리데이터 문제 추정”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 네트워크가 1시간 넘게 블록을 생성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수이 디스코드 채널 관리자 측이 “일부 밸리데이터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문제를 면밀히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수이 네트워크 30분 넘게 블록 미생성…”네트워크 문제 추정”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 익스플로러에 따르면 수이 네트워크에서 30분 넘게 블록이 생성되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네트워크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수이 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다.
주기영 “전통금융, BTC 선물 공매도 폭탄…분노해야”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BTC 선물 시장에서 헤지펀드들의 BTC 공매도(숏포지션) 물량이 누적되고 있는 온체인 데이터를 업로드했다. 그러면서 “전통금융 공매도자들에게 대응하고 분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가상자산조사국장 돌연 직위 해제
금융감독원이 지난주 문정호 가상자산조사국장을 돌연 직위 해제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고 TV조선이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후임에는 지방자치단체에 파견돼 금융자문 등 역할을 수행했던 전홍균 국장이 임명됐다. 문 전 국장은 아직 보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전 국장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가상자산조사국장으로 일해왔다. 지난 7월 1일 자로 금감원이 국,실장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는데 불과 넉 달 후에 임명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국장급을 갑자기 교체한 것은 이례적 인사라는 평가다. 금감원 안팎에선 인사권자인 이 원장이 왜 이 같은 조치를 했는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장기 홀더 보유량 급감...가격 정점 신호"
크립토퀀트 기고자이자 온체인 애널리스트인 IT Tech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장기 홀더의 보유량이 지난 8월 1,380만 BTC에서 11월 중순 1,250만 BTC로 급감했다.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이처럼 장기 홀더 보유량이 급감할 때는 가격이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비율은 지난 10월 기준 2.0으로 고평가 구간에 가까워졌으며, 수익 구간에 있는 BTC 보유자 비율은 99%에서 93%로 감소해 매도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 “최근 30일 $97억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유입…투기 수요 폭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파운데이션의 리서치 책임자 레옹 와이드먼(Leon Waidmann)이 “21일(현지시간) 기준 최근 30일 동안 거래소로 유입된 스테이블코인 물량이 97억 달러 상당을 기록했다. 월간 기준 역대 최대 물량으로, 현재 투기적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도 “과거 사이클과 스테이블코인 유입량을 고려했을 때, 현재 비트코인은 14.7% 상승 여력이 있다. 현재 가격에 대입하면 10만 달러 돌파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전망했다.
BTC 현물 ETF 보유 BTC 가치, $1,000억 돌파
우블록체인이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상승으로 미국 BTC 현물 ETF가 보유한 BTC 가치가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BTC 보유한 넥슨·위메이드 "당분간 수익화 계획 없다"
국내 게임사 중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넥슨과 위메이드가 당분간은 수익화할 계획이 없다고 이데일리를 통해 전했다. 현재 넥슨은 평단가 58,226 달러에 1,717 BTC를 보유 중이다. 위메이드도 평단가가 알려지진 않았지만 223 BTC를 보유 중이다. 넥슨 관계자는 "비트코인은 현금성 자산 중 하나이며 시세 차익에 따른 단기 매매를 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고, 위메이드 관계자도 "(BTC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처음부터 매수한 것으로 수익화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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