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배리언트(Variant)의 최고법률책임자(CLO)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다수 암호화폐 기업들이 미국 규제 준수를 위해 지오펜싱(geofencing·특정 지역 이용자 차단)를 검토하고 있다. 지오펜싱은 극단적인 해결책이지만 다른 해법이 없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미국 IP 이용자가 플랫폼에 접속하려고 하는 경우 "바이낸스를 해당 지역에서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내용의 알림을 표시하는 지오펜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10월 1일 토큰 배포가 진행 중인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도 지난 4월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30개국 사용자가 에어드롭 물량을 클레임할 수 없도록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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