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 최근 공식 웹사이트에서 KYC(신원인증)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KYC 업데이트를 위해 30일 오전(현지시간) 웹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다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측은 "프로젝트에 관련된 추가 정보는 KYC가 완료된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자체 토큰 WLFI 발행 계획을 백서를 통해 공개한 바 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를 따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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