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9월 29일 출소 예정이었던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가 27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바이낸스 CEO 리처드 텅(Richard Teng)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자오창펑에 대한 질문에 "그의 미래 계획에 대해서는 기회가 되면 직접 물어보라"고 말했다. 미디어는 "미국 검찰과의 합의의 일환으로 자오창펑은 바이낸스 운영 및 관리가 평생 금지됐으나, 필요에 따라 팀과 협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 내 자오창펑의 다음 단계는 개발도상국의 교육에 전념하는 비영리단체 설립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또한 리처드 텅은 "규정 준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법률 관련 인력을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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