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시작 영향으로 비트코인(BTC)의 이달 가격 상승폭이 10%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최근 10년 사이 9월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BTC 평균 가격 상승폭은 -5.9%였다. 이에 대해 아르벨로스 마켓(Arbelos Markets) 트레이딩 책임자 션 맥널티(Sean McNulty)는 "BTC와 미국 연준 통화정책의 상관관계는 상당히 밀접하다. 미국 외에 다른 국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추세 역시 이달 BTC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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