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래비타스(Laevitas) 데이터를 인용해 "BTC 가격이 8월 이후 최고 수준에 올랐지만 트레이더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강세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파생상품의 주요 지표인 선물 프리미엄을 보면 최근 몇 주간 가격 상승에 대한 베팅이 저조했다. 일반적으로 BTC 선물의 월간 계약은 5~10% 사이 연율 프리미엄으로 거래되지만, 이 범위 이하 수치는 약세로 간주된다.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BTC가 20% 상승했지만 선물 프리미엄은 중립 수준인 6%에서 유지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3주 동안 BTC 가격이 25% 상승하며 선물 프리미엄이 11%까지 급등했던 것과 대조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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