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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인력 감축…채용팀 200명 직원 해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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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기자

2024.09.04 (수)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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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 Inc.)가 채용팀에 속한 약 200명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되었다. 이번 해고는 전체 직원의 1% 미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 해고는 최근 몇 달 동안 우버 전반에 걸쳐 발생한 인력 감축 중 가장 최근의 사례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이번 인력 감축은 6월 21일 수요일에 직원들에게 전달된 메모를 통해 발표되었다.

비록 이번 해고가 우버 전체 직원 수의 극히 일부에만 영향을 미치지만, 이는 채용 부서 전체 인력의 35%에 해당한다. 우버는 전 세계적으로 약 3만20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숫자에는 직원으로 간주되지 않는 드라이버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결정은 또한 몇 달 전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 최고경영자(CEO)가 정식 해고 대신 성과 평가를 통해 직원을 감축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이다.

올해 2월, CEO는 직원을 단순히 해고하는 대신 더욱 철저한 성과 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이 방법을 통해 저성과 직원을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이번 해고로 우버가 방향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지적했다.

"이직률이 낮기 때문에, 인재 채용팀의 규모를 채용 전략에 맞춰 조정하고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니케 크리슈나무르티(Nikke Krishnamurthy) 우버 최고 인사 책임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해 공개된 메모에서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승차 공유 회사는 올해 초에도 화물 서비스 부서에서 150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다. 한편, 우버의 경쟁사인 리프트(Lyft)도 인력 감축을 시행했으나, 우버에 비해 규모가 훨씬 작았다. 새로운 CEO 데이비드 리셔(David Risher) 하에 올해 리프트는 전체 직원의 약 26%만을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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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위당당

2024.09.04 11:47: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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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c

2024.09.04 09:34: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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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