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9월 25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작성자 이미지
Coinness 기자

2019.09.25 (수) 18:35

대화 이미지 0
하트 이미지 0

[OK 리서치 "백트, BTC 급락 도화선"]

OK 그룹 산하 리서치 센터 OK리서치(OK Research)가 이번 BTC 급락은 일찍부터 예견됐던 일이며 백트가 도화선이 됐다고 분석했다. 앞서 23일 백트가 실물인수도 방식(현금이 아닌 BTC로 거래)의 비트코인 선물계약을 출시했고, 이는 일찍부터 큰 호재로 여겨진 일이었다. 하지만 일 거래량이 67 BTC에 그치면서 기관투자자가 암호화폐 선물계약에 아직까지 큰 관심이 없는 것이 드러났다. 이에 실망매물이 쏟아졌다. 더불어 앞서 2017년 강세장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BTC 선물을 출시하면서 끝났기 때문에 이번에도 BTC 급락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많았다는 분석이다. 기술적으로 보면 BTC가 6월 말 연중 최고가를 기록한 후 지난 20일경에도 여전히 상향 돌파를 하지 못하면서 삼각수렴 하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상태였다. 이에 더해 6월 말 이후 BTC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기 때문에 9월 20일 이후 BTC 가격 급락 가능성이 커졌었다고 OK 리서치는 설명했다.

[BTC.TOP 창업자 "BTC 급락, 강세장 전 마지막 매수 기회"]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CEO인 장줘얼(江卓尔)이 방금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BTC 급락은 강세장 이전 마지막 매수 기회"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난 2015년 10월 강세장 당시 그 시작은 10월부터였다. 이번년도 BTC 강세는 2015년 당시보다 6개월 앞당겨진 4월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채굴 보상 반감기와 텀이 생겨 이번 급락은 피할 수 없었다. 현재 7,000~8,000 달러대에 강력한 매수세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 구간이 하방압력을 받아 무너지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비트멕스 롱 포지션 청산 규모, 6억 달러 육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가 업계 전문가를 인용, BTC가 밤 사이 9,400 달러에서 8,600 달러까지 하락한 가운데 미국계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에서 약 6억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통상적으로 BTC 가격 하락 이후 대규모 청산이 이어지는데 이번에도 BTC 가격이 8,000달러 부근까지 떨어지면서 상당 규모의 롱 포지션 청산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디지털자산 리서치업체 델피디지털(Delphi Digital)은 자체 보고서를 통해 거래소 내 BTC 예치량 증가가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암호화폐 거래소 내 BTC 예치량이 급증한 이후 BTC 가격이 급락했다.

[트레이더 "비트멕스 대규모 마진콜, BTC 급락 부추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트레이더가 "100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비트멕스(Bitmex)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가 심화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비트멕스 마진콜 후 30분 만에 1,000 달러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25일 새벽 3시 30분경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30분 동안 8.5%(-802.74 달러) 급락하며 3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트론, 선 네트워크 v1.0 메인넷 출시]

트론 재단이 SNS를 통해 25일(오늘) 선 네트워크(Sun network) v1.0 메인넷이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선 네트워크는 트론 메인넷의 주요 확장성 솔루션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응용 사이드 체인 댑체인과 크로스체인 통신 등 확장성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다. 앞서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는 댑체인의 7가지 강점으로 △상대적으로 완전한 생태계 △보다 높은 수준의 무료 에너지(트론 네트워크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자원) △더 빨라진 노드간 컨센서스 △늘어난 스마트 컨트랙트 처리 시간 제한 △더 저렴한 에너지 가격 △앞당겨진 '제안' 발효 간격 △사용자 자산 안전성 제고를 꼽은 바 있다. 한편 저스틴 선은 오늘 SNS를 통해 크로스체인 커뮤니케이션 분야 진출을 정식으로 선언하며, 트론 중계 체인(relay-chain)은 PBFT(실용적 비잔틴 장애 허용)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