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 소재 투자운용사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에 대한 승인 심사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는 '비트코인 투자 신탁 주식 상장'을 허가하는 규정 변경을 SEC에 공식 신청했다. 해당 규정 변경 신청은 NYSE Arca와 비트와이즈가 상장을 추진 중인 BTC ETF와 별개의 요청으로, SEC는 앞으로 35일 내로 해당 제안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한편, NYSE는 신청서에서 "뉴욕 소재 투자운용사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가 운영하는 '미국 비트코인 및 재무부 투자 신탁(The United States Bitcoin and Treasury Investment Trust)'은 비트코인 및 단기 재무부 증권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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