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소셜 미디어 스타트업 킥 인터랙티브(Kik Interactive)의 법률 고문 에일린 라이언이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킥 CEO 사퇴설'을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킥 인터랙티브를 대표해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킥 CEO 사퇴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고 말했다. 에일린 라이언에 따르면 앞서 24일(현지시간) 새벽 코인데스크는 킥 CEO 테드 리빙스톤(Ted Livingsto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압박을 받아 사퇴 의사를 담은 메일을 실수로 코인데스크 기자에게 보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메일은 테드 리빙스톤을 사칭한 허위 계정(Ted e Bear)으로 드러났다. 그는 독자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테드 리빙스톤은 미디움을 통해 CEO 사퇴 의사가 없다고 밝혔으나, 킥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종료 및 직원 70여 명 구조조정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