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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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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의 CEO 니샬 셰티(Nischal Shetty)가 "코이넥스와 젭페이 거래소의 폐쇄는 인도 암호화폐 업계에 불행한 일이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영원할 것이다. 인도에 암호화폐 금지령이 내려졌을 때 와지르X는 자동 매칭 P2P 거래 솔루션을 내놓아 문을 닫지 않을 수 있었다"며 "인도 정부는 일본의 선례를 따라야 한다. 미국 정부의 규제는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도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은 장려하지만, 암호화폐는 금지한다. 이는 인터넷은 원하지만 웹사이트는 원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앞서 그는 인도 정부 암호화폐 위원회(IMC)가 발의한 암호화폐 규제 법안은 암호화폐를 제대로 분류하지도 못하고 있으며 인도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법안의 결함을 정부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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