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소재 블록체인 기반 자금 조달 플랫폼 노이펀드(Neufund)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암호화폐를 통해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 최소 투자액은 10유로로, 기관 투자자가 아닌 개인 투자자도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이펀드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상장하는 첫 프로젝트는 전기자전거 생산업체 '그레이프(Greyp)'로, 포르쉐와 중국계 낙타그룹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앞서 노이펀드는 리히텐슈타인 금융당국으로부터 증권형 토큰의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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