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일간지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에 따르면, 쿼드리가CX의 파산관재인 언스트앤영(EY)이 최근 "현재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대(RCMP),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 캐나다 연방정부 국세청, 미국 연방수사국(FBI) 등이 쿼드리가CX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EY는 "RCMP 산하 금융범죄 부서로부터 쿼드리가CX 사건과 관련된 공식 문서를 요청 받았으며, 국세청은 관련 법정 서류를 요청했다. 또한 온타리오 증권위원회는 지난 17일 조사에 착수했으며, FBI는 지난 6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쿼드리가CX 이용자들의 계좌 잔액과 거래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설명했다. EY는 비밀유지 협약으로 인해 조사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공개할 수 없지만 최소 4개의 법적 조치 또는 규제 검토가 진행 중이며 관련 문서에 대한 문의와 일부 공식 요청을 긴급하게 처리하고 있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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