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아더 헤이즈(Arthur Hayes)가 “암호화폐 거래는 전통 금융 거래와 다르다. 365일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며 “디지털 금융의 발전으로 전통 주식, 채권, 외환 거래, 심지어 정산 및 거래 내역 기록 등 금융 관련 모든 업무 환경이 바뀌게 될 것이다. 전통 트레이더들은 점심 시간은 물론, 주말도 뺏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미디어는 그의 예측이 현실화 될 경우 노동 조합이 어떻게 대응할지, 어떤 식으로 관련 문제를 풀어나갈지는 또 하나의 숙제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18일 아더 헤이즈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연준이 또 한번의 양적완화를 단행한다면 비트코인(BTC) 가격이 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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