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력 미디어 아키프레스(Akipress)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국가전력홀딩스(National Energy Holding Company)의 CEO인 Aitmamat Nazarov가 최근 현지 의원과 대화에서 "암호화폐 채굴업체에 전력 공급을 제한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45개 채굴업체가 136메가와트(MW) 전력을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식쿨(Issyk-Kul), 탈라(Talas), 나린(Naryn) 등 세 개 지역 전력 소비량을 합한 규모다. 키르기스스탄 전력 사용료가 낮기 때문에 해외 채굴업체까지 이전해 채굴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의회에서 이들 채굴업체 명단을 제공하면 전력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르기스스탄 내 채굴업체나 비트코인이 합법적인 개념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그렇지 않다"고 못박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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