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페이팔의 투자관계 부서 부사장인 가브리엘 라비노비치(Gabrielle Rabinovitch)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는 '자본에 대한 접근권 민주화 프로젝트"라며 "리브라의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리브라 협회 구성원이라는 것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약속"이라며 "리브라가 흥미로운 아이디어 이상의 무언가가 되기 위해서는 해야할 일이 아직 많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월 다수 미디어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의 협회 구성원들 중 적어도 3곳이 규제 리스크와 정치적 압박을 이유로 협회 탈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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