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가 19일(현지시간) "예상했던 바와 같이 미 연준은 지난 7월 말 이후 두 달만에 또 다시 0.25P 금리를 인하 하며 연말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또한 언급했다"며 "이에 따라 암호화폐 업계는 BTC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미 연준은 지난 3년 최고 2.5%까지 금리를 인상한 후, 이번 금리 인하로 새로운 양적완화의 기간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달러 가치는 다소 낮아 지겠지만, 유동성을 높이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양적완화는 BTC의 달러 가치를 더 높이는 효과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디어는 "과거 2008년, 유로존에서 유동성 고갈로 인한 위기로 ECB(유럽중앙은행)가 금리를 10년 이상 0으로 인하했었다"며 "BTC가 가장 가파른 상승을 보인 기간도 2008년 후반에서 2019년 사이다. 현재 BTC는 다시 이전과 비슷한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BTC는 오늘(19일) 오후 12시 경 10분간 4% 넘게 급락한 후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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