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리오 마르셀 칠레 중앙은행 총재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양적완화(QE), 명목성장률 목표제(nominal GDP targeting), 선제 안내(forward guidance) 등 비관습적(unconventional) 통화정책 시행 단계에서 유연성을 제공하고 시장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최근 파리에서 열린 OECD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포럼에서 말했다. 그는 이어 핀테크 기술은 기존 금융 산업의 접근성, 속도, 비용, 투명성, 보안 5가지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분산원장기술(DLT)은 기존 화폐 관련 기술로는 불가능한 몇 가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CBDC 구현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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