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국내외 50여 클럽을 연결하는 클럽O2O '클럽패스'가 올 4분기 출시를 목표로 블록체인 서비스 'CPASS' 개발을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CPASS는 서울 지역 주요 클럽과 중국 내 주요 클럽, 전세계 공연 이벤트장을 블록체인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체 토큰으로 제휴 클럽 및 공연입장권을 오프라인 가격 대비 최대 20% 저렴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신원인증(DID) 서비스도 도입해 미성년자의 신분증 위조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CPASS는 자본시장법을 준수,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ICO는 진행하지 않고 파트너십을 통해 기관투자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클럽패스는 누적 다운로드 38만건, 회원수 22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클럽O2O 서비스다. 월 평균 클럽 티켓 다운로드 건수는 3만건이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