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 정부 내각이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육성 전략 초안을 정식 비준했다. 디지털 신분증, 증권, 기업 금융 등 블록체인 산업 분야에서 육성 우선순위를 정하는 이 전략은 시장 내 특정 민간 기업의 스테이블코인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리브라 등 스테이블코인에 제동을 걸게 됐다. 해당 전략은 올해 초부터 시작해 업계 인사 158명의 참여 및 총 6,261건의 답변서를 통한 폭넓은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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