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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BTC·알트코인 회전율 디커플링, 허위 거래량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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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09.18 (수)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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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산하 연구 기관 바이낸스 리서치가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암호화폐 시황 중계 및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모든 알트코인들의 회전율이 최고 50%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3월 이후 알트코인들의 일평균 회전율은 35%~60%를 나타내는 한편, 비트코인의 회전율은 5%~20%을 기록하며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됐다"고 진단했다.이와 관련해 바이낸스 리서치 측은 "간단하게 이해하면 비트코인 외 모든 암호화폐 절반의 주인이 하루 안에 바뀐다는 의미다. 이 같은 수치는 평균 0.4%~1.5%의 회전율을 나타내는 중국A주(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주식 중 내국인과 허가를 받은 해외투자자(QFII)만 거래를 할 수 있는 주식)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며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는 알트코인의 거래량이 허위로 보고됐거나, 시장 참여자들의 구조와 행동모델에 급격한 변화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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