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주식·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가 파생상품 거래를 간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 'Lira'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블록체인 전문가 오므리 로스(Omri Ross)는 "해당 프로그래밍 언어는 금융 계약 체결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자산을 통해 새로운 파생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 이토로(eToro) 수석 애널리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컨트랙트 중 45%에 결함이 존재한다"며 "이에 우리는 이더리움에서 사용하기 쉽고 안전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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