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전 최고기술책임자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이 최근 "채권, 현금, 상품 등 여려가지 구성이 각기 다른 수요를 만족시키는 기존 전통 경제 인프라와 마찬가지로, 암호화폐의 대규모 채택을 위해서는 토큰 별로 명확한 용도가 확보돼야 한다"며 "탈중앙화 생태계는 하나의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은 가치 보관 수단으로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 같이 각기 다른 토큰들이 제 역할을 해줄 때 탈중앙화 생태계의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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