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콜라보 작업 애플리케이션인 크리에이터 앱(Cre8tor.app) 미국 법인은 전 세계 최초로 200인치 이상의 대형 무안경식 3D 디스플레이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버다임(Overdigm)과 브랜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간의 계약에 따라, 크리에이터 앱은 오버다임 사에 음악 컨텐츠 제휴 및 음반 사업 관련 전략을 제공하며, 제공된 음악 컨텐츠들은 오버다임 사의 무안경 3D LED 디스플레이 스크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앱의 공동 창업자이자, 멀티플래티넘 앨범 판매 기록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인 밈스(MIMS)는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표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내면에 있는 음악성을 깨울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앱 사용자의 컨텐츠들이 오버다임 사의 제품군에서 상영된다면, 더욱 창의적인 컨텐츠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앱은 오리지널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버다임 사의 음반 관련 정책에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미국 시장 진출 계획에도 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오버다임의 김정태 전무이사는 “전문적인 아티스트만이 아닌 훌륭한 컨텐츠 창작가이자 성공적인 사업가분들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앱의 CEO인 에릭 멘델슨은 “서울에 있는 지하철역을 걸어 다니면서, 뮤직 비디오나 회사 광고가 254인치 대형 스크린에서 특수 안경도 없이 바로 3D로 나오는 장면을 상상해보세요. 이제 더 이상 상상이 아니라, 저희 앱을 사용하는 일부 유저들과 브랜드에게는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튠 토큰
튠은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 스마트 컨트랙트 설계, 음악 산업에 사용될 디지털 화폐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이다. 튠은 음반 산업계의 저작권 문제 및 이와 관련한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크리에이터 앱
크리에이터 앱(Cre8tor.app)은 모바일 녹음 스튜디오 앱이자, 프로듀서들의 마켓 플레이스 기능 및 소셜 네트워크가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유저들이 매우 저렴하게 자신들의 노래를 직접 창작할 수 있게 하며, 창작한 노래를 소셜 플랫폼에 공유함으로써, 친구들을 팬으로 변할 수 있게 하는 앱 서비스이다.
오버다임(Overdigm)
오버다임은 무안경식 3D 패널 전문 제조회사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사이즈인 254인치 무안경식 3D 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 및 중국에서 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버다임은 “2D의 시대를 3D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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