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최근 블록체인 오픈소스 플랫폼을 운영사 캐스퍼랩스(CasperLabs)가 1,450만 달러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투자가 테란 페이져(Terren Peizer)가 로스 앤젤레스에 소재한 본인 회사 Acuitas Group Holdings를 통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캐스퍼랩스는 10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신규 조달 자금은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될 것이며, 더 많은 유능한 엔지니어들을 합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카스퍼 랩스는 지난 2월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블라드 잠피르(Vlad Zamfir)가 수석 컨센서스 프로토컬 아키텍처를 맡아 PoS 버전의 새로운 블록체인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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