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 미디어 타이이그재미너(ThaiExaminer)에 따르면, 태국채권시장협회(TBMA)가 태국 채권 시장의 거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TBMA는 채권 등록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태국 채권 시장 규모는 현재 3조 5,000억 바트(약 136조 1,500억원)로, 올해에만 약 1조 바트(약 39조원) 규모의 새로운 채권이 발행됐다. 앞서 5월 태국 중앙은행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8개 시중은행 간 디지털화폐 거래 및 결제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통해 은행간 분산형 실시간 결제 제도(Real Time Gross Settlement)를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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