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CNBC에 따르면, 전 미국 민주당 의원이자 하원 금융위원회 소속이었던 해럴드 포드 주니어가 최근 미디어 기고를 통해 "암호화폐의 지속적인 개발과 각 분야 도입에 따라, 연방정부 차원에서 명확한 규제 프레임을 구축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 스타트업 서클이 버뮤다로 본사를 이전한 것을 예로 들며 "불확실한 규제로 인한 혁신성 저해가 이미 미국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미국은 이처럼 우수한 혁신 인재들을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며 "리브라 청문회 당시 일부 의원들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일방적인 공격은 과도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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