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력 미디어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현지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핀테크 발전 청사진(2019-2021)’를 발표하고 디지털화,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번 문건은 블록체인, 금융 빅데이터, 스마트 결제 등 첨단 기술 발전 관련 당국의 입장을 반영한다"며 "현지 인터넷, 핀테크 기업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전통 금융 기관이 기술 활용에 나서는데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디어는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 등은 기존 인터넷 기술에 도입함으로써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SNS나 인터넷 쇼핑, 온라인 결제 등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도입, 이용자 신원 증명 신뢰성이나 거래 내역 투명성 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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