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플랫폼 DVP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글로벌에 23일 오후 3시에 상장됐다. 오후 12시부터 입출금도 시작됐다. 앞서 DVP 팀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에서 1주념 기념 밋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탈중앙화 보안 결함 보상 플랫폼' DVP는 최근 블록체인 산업에 나타난 많은 해킹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DVP에 따르면, 블록체인 업계는 보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보안 인력과 의식 부족 등으로 보안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DVP는 보안 수요가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퍼블릭 체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화이트해커를 하나로 모으는 글로벌 커뮤니티와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의 화이트해커는 DVP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업체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업체는 보안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DVP에 따르면, 현재 14만명 이상의 화이트해커 및 12개의 보안팀이 DVP 플랫폼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콘텐토스, 믹스마블, 비박스, 온톨로지, 이코 등 수백 개의 파트너사와 블록체인 보안 분야의 리더 BCSEC, 펙쉴드((Peckshield)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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