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BTC 4만2000 달러 돌파 후 시장에 환희 넘쳐나"]
블룸버그가 "비트코인이 4만2000달러를 돌파한 뒤 커뮤니티에서 가격 급등의 환희가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BTC는 현물 ETF 승인 기대감으로 올해 150% 이상 상승했고, 특정 예측에서는 단기적으로 5만 달러에서 최대 53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종전 최고가인 69,000 달러까지는 65%의 추가 상승이 필요하지만, X(구 트위터)에서는 환희와 축하 글이 난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존스트레이딩(JonesTrading) 최고마켓전략가인 마이클 오 루크(Michael O’Rourke)는 "2만 달러 가격을 놓친 사람들이 ETF를 이유로 두 배의 가격을 지불하지는 않을 것이다. BTC는 순전히 투기적 자산이며, 불법 자금 이체 외에 진정한 효용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BTC, 2025년 4분기까지 최대 $17만 상승 가능"]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오는 2025년 4분기까지 92,000 달러에서 17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을 재차 내놨다. 그는 지난 7월 비트코인이 29,000 달러에 머물 무렵 자체 가격 예측 모델을 공유한 바 있다. 제이미 쿠츠는 "분석은 순수한 가격 사이클에 기반한 것이며, 항상 가격을 블록체인 자산 분석 중심에 두고 있다. 예측 모델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정확도보다도 시간·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코어사이언티픽, 세 번째 파산 계획 제출]
지난해 12월 파산 절차를 시작한 2위 미국 암호화폐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이 세 번째 파산 계획을 내놨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보통주는 25:1 비율로 신주와 교환되며, 교환 전 코어사이언티픽 주식 1주당 1.08 달러가 보유자에 제공된다. 이번 파산 계획안이 오는 12월 13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진행되는 투표를 거쳐 채권자들에 승인되면, 코어사이언티픽은 내년 1월 5일부터 순부채 7.09억 달러, 지분가치 7.97억 달러로 파산에서 벗어나게 된다. 현재 코어사이언티픽은 미국 5개 주에 걸쳐 7개 채굴 시설을 운영 중이며, 총 규모는 724MW 수준이다. 오는 2027년까지 372MW 수준의 추가 설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블랙록, BTC 현물 ETF 수정안 제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 'iShares Bitcoin Trust'와 관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수정안을 제출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블랙록이 BTC 현물 ETF 신청서 수정안을 제출한 것은 지난 11월 30일에 이은 두 번째로, 이는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BTC 현물 ETF 관련 두 번째 S-1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전한지 1시간여 지난 뒤다. 세이파트는 "SEC는 분명히 여러 ETF 발행사에 동일하거나 매우 유사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IRS 부청장 "암호화폐 탈세 관련 사례 증가"]
미국 국세청(IRS) 부청장 짐 리(Jim Lee)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탈세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업무량이 증가했다"며 "3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업무량이 자금세탁에 집중됐다. 지금은 전체 업무의 절반이 세금과 관련돼 있으며, 암호화폐 활용 탈세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리비트 BTC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7.4억]
더블록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의 BTC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7억 4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BTC가 68,000 달러를 기록했던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미디어는 “미결제약정 증가는 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비트와이즈, BTC 현물 ETF 관련 두번째 수정안 제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두번째 S-1 수정안을 제출했다"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신청 기업 간의 대화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쿠코인 "UAE 투자자 59%, 암호화폐 장기 투자 수단 평가"]
크립토글로브가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 보고서를 인용, UAE(아랍에미리트) 암호화폐 투자자의 59%가 암호화폐를 장기 투자 수단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체 응답자의 35%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암호화폐를 투자하고 있으며, 11%는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지난 5년 기준 332.6% 상승]
유투데이에 따르면 상장사 중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가 지난 5년 기준 33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애플(307.9%) 대비 높은 수준이다. 미디어는 "MSTR의 주가 급등의 주요 요인에는 비트코인 투자 결정이 있다"고 평가했다.
[포브스, 갤럭시와 파트너십]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웹3 자격 증명 데이터 네트워크 Galxe(GAL, 구 프로젝트 갤럭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브스는 Galxe와 함께 정해진 소셜 활동을 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포브스 구독권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친리플 변호사 "XRP보다 BTC 10배 더 많이 보유"]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리플(XRP)에 우호적인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친리플 변호사로 불리고 있지만 BTC 투자규모가 XRP의 10배 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나는 XRP에 큰 관심이 없다. 나는 BTC를 10배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보이는 행동은 잘못됐다. 위헌이다. 우리는 정부의 과도한 행동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 대선 후보 3인, 12/11 코인베이스 주관 디지털자산 토론회 참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경선 후보 3명이 한 자리에 모여 디지털 자산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코인베이스가 스탠드 위드 크립토(Stand With Crypto)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했다. 참석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의 잠재적 부통령 후보로 언급했던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와 같은 당 대선 경선 후보 아사 허치슨(Asa Hutchinson), 딘 필립스(Dean Phillips)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등이다. 코인베이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버트 F. 케니디 주니어, 더그 버검, 니키 헤일리, 론 드산티스 등에도 초대장을 보냈으나 별다른 회신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SEC 국장 “BTC 현물 ETF 승인 가능성 90%?…황당한 전망”]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집행국장이 X를 통해 “암호화폐는 고유가치가 없는데도, BTC 현물 ETF 승인 확률이 90%라는 등 황당한 전망이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을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에는 현금흐름도, 수익도, 직원도, 대차대조표도, 서비스도 없다. 오직 근거가 부실한 추측과 전망만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38일 뒤에 이 포스팅을 다시 보면 재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임스 세이파트는 오는 1월 8일(현지시간)~10일 사이 SEC로부터 출시 승인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바 있다.
[BTC 시총, 글로벌 10위... 테슬라·월마트·비자 등 추월]
워처구루(WatcherGuru)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테슬라, 월마트, 비자 등 기업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시총은 약 8000억 달러로 전세계 자산 시총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위로는 메타, 엔비디아 등이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5.48% 오른 41,734.3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한달새 ORDI 549%↑…BTC 상승세 영향”]
디크립트가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BRC-20 토큰인 ORDI가 한 달 새 549%, 최근 7일 동안 114%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는 “ORDI 시가총액이 8억 7300만 달러로 증가하면서 코인게코 시총 상위 암호화폐 65위에 랭크됐다. 지난 24시간 거래량도 8억 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ORDI는 지난 몇 달 동안 바이낸스와 OKX에 상장되는 등 호재가 이어졌으나 지난주에 가장 큰 가격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BTC가 40,000를 넘어서 42,000 달러까지 상승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인게코 기준 ORDI는 현재 28.0% 오른 42.4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 이더리움서 $1000만 규모 토큰화 녹색채권 발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최초로 토큰화 녹색채권(1080만 달러 규모)을 발행했다. 채권은 악사(AXA) 보험사 자산운용 자회사 악사 인베스트먼트(AXA Investment Managers)와 제네럴리(Generali) 인베스트먼트가 구매했다.
[분석 “MSTR, 미실현 BTC 수익 $20억 수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상장사 중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미실현 수익이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미디어는 “11월 30일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BTC 보유량은 174,530개로 현재 가격으로 계산하면 약 73억 달러 어치다. 여기에 평균 매수가 30,252 달러를 대입하면 이날 기준 미실현 이익은 20억 달러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달 30일 16,130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11월 주요 거래소 현물 거래량 61% 증가]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랭크(CryptoRank)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거래소들의 현물 거래량이 전월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낸스 시장 점유율은 51%로 집계됐으며, 바이낸스의 11월 현물 거래량은 전월과 비교해 약 65% 늘어났다.
[블러, NFT 시장 점유율 약 80%]
더블록에 따르면 블러(BLUR)의 NFT 시장 점유율이 약 80%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기준 NFT 거래량은 약 9000만 달러로, 이중 블러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7000만 달러 상당의 거래가 처리됐다. 반면 오픈씨의 NFT 시장 점유율은 거래량 기준 17%까지 하락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올해 2월부터 NFT 시장 점유율이 오픈씨에서 블러로 눈에 띄게 이동했다"고 평가했다.
[DWF 랩스 공동 설립자 "내일 흥미로운 소식 발표 예정"]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 랩스 관련 주소가 350만 IOTX(10.5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DWF랩스 공동 설립자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부 코인에서 엄청난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다. 내일 흥미로운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브스, 웹3 경험 및 커뮤니티 허브 출시]
포브스가 웹3 경험 및 커뮤니티 허브인 포브스 웹3(ForbesWeb3)를 출시했다. 이는 전세계 웹3 기업가, 크리에이터 등을 위해 큐레이팅된 경험 및 커뮤니티 허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