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동안 약 1550억원의 암호화폐 포지션이 청산됐다.
6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4만7623명의 거래자가 총 1억1898만 달러(1559억원)의 포지션을 청산당했다.
이중 숏 포지션 청산액은 6121만 달러(802억원), 롱 포지션 청산액은 5774만 달러(756억원)로 각각 51%, 49%의 비중을 차지했다.
최대 단일 청산 건은 약 526만 달러(68억9370만원)의 BTCUSDT 포지션으로 바이비트에서 청산됐다.
가장 많은 일간 청산량이 발생한 거래소는 바이낸스(5279만 달러, 44.38%), 오케이엑스(3529만 달러, 29.67%), 후오비(1887만 달러, 15.86%) 순이다.
가장 많이 청산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다. 총 3291만 달러(약 431억원)가 청산됐다. 이중 롱 포지션은 1922만 달러, 숏 포지션이 1369만 달러 상당이다.
이더리움 포지션은 하루 3049만 달러 이상 청산됐다. 1904만 달러로 숏 포지션 비중이 더 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만5093달러에, 이더리움은 1899.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