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빗썸과 업비트 상장으로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는 람다의 COO 게리 가오가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해, 블록체인과 새로운 합의 매커니즘 개념인 '시공간 증명(Proof of Space and Time)'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 관련 무제한 데이터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인 람다(Lambda)는 빠른 속도와 보안, 확장 가능성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다.
람다 체인과 람다 DB의 로직 디커플링 구현을 통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무한 확장 가능한 데이터 저장 기능을 제공한다.
앞서, 채굴 대기업 비트메인과 FBG캐피탈 등 유명 중국계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최근 람다는 트론 공동창립자인 루시엔 천과 합작하여 볼륨 네트워크(Volume Network)를 출시하기도 했다.
시공간 증명 합의 매커니즘은 기존의 비트코인이 사용하고 있는 작업증명(Proof of Work) 채굴 방식과는 달리, 컴퓨터 내장 하드디스크로 채굴하는 특징이 있다.
람다는 최근 미국, 중국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시공간 증명 매커니즘이 블록체인의 넥스트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람다 COO 게리 가오의 강연은 이달 25일(목)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더화이트베일(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4 (주)진로)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온오프믹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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