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중심 암호화폐 카키(KAKI)가 이달 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올(CoinAll)'에 상장된다.
코인올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의 협력 프로그램 ‘오케이글로벌파트너(OK Global Partner)’를 통해 오케이엑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첫 암호화폐 거래소다.
한류와 K-POP이 전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은 가운데, 카키(KAKI) 프로젝트는 한류 대표 콘텐츠와 축제˙행사 등, 연계 가능한 틈새상품을 결합 제공하며, 이를 통한 글로벌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카키는 아시아 시장을 거쳐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하고 토큰 활용처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로써 "전 세계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가치를 교환하고, KAKI를 통해 다양한 한류를 손쉽게 접하고 누리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먼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K-POP 수요가 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가맹점을 늘리고, 프로모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국 정부와 지자체, 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케이팝트레이닝센터, 정철어학원 대표를 겸하고 있는 카키의 권준오 대표는 올해 개최되는 아시아 비어 페스티벌에서 카키 결제를 지원, 실제로 암호화폐를 이용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오케이엑스(OKEX)는 세계 2위, 파트너사 코인올(CoinAll)은 24위 암호화폐 거래소다. 코인올은 2018년 7월 20일 오픈했으며, 오케이엑스의 첫 파트너 거래소로 올해 5월 14일 한국시장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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