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 마사아키 일본 자유민주당 중의원은 도쿄 넥스테크 위크 전시회에서 "일본의 미래는 바로 블록체인 기술에 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타이라 마사아키 의원은 암호화폐 지지자로 알려진 중의원으로, 이날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을 중심으로 일본의 웹3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그는 "일본은 스스로 추진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비교적 잘 파악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포캐스트는 "타이라 의원의 연설 내용은 일본 정부의 웹3 성장 지원 정책 기조와도 일치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타이라 마사아키 의원은 지난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자민당 디지털 사회 추진 본부 웹3 프로젝트 팀에서 웹3 백서를 공개했다.
타아라 마사아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백서는 현업 종사자들이 정부와 협업해 만든 것으로, 당장 일본이 웹3에 대해 취해야하는 자세와 대응해야하는 논점, NFT 관련 사안들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