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 변동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배출에 관한 이목이 세계적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세계는 지금 기후위기 비상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정부의 미흡한 대응이나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기후변화가 가속화 되는 피해 구제를 요청하며, 정부를 법정에 세우는 기후소송까지 국내외에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 국의 기후단체에서는 1000억원대 모네 작품이나, 고흐 해바라기 그림을 훼손하면서 까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행동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사상 최초로 1000여 명의 전문 과학자들이 파업을 단행하면서까지 기후변화 위기의 경각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환경전문가들은 "매일 약 40만개의 원자폭탄 에너지가 매일 지구 대기층에 축적되고 있다"며 "매년 약 500억t(톤)의 탄소가 매년 대기 중으로 배출됨에 따라 지구 평균기온 1.5도 이상의 기후 급변 임계치 상승은 이제 당연한 미래가 되었다"고 경고한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각 분야에서 환경과 기후변화 위기 극복의 대안을 찾아야 하고, 생존을 위해선 반드시 탄소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이 절실한 시대이다.
전 세계가 실질적인 기후 대응 기구의 창설은 물론, 탄소국경세 같은 규제와 의무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에서도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촉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기업들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미 해외에서는 시행되고 있는 환경 교육 의무화가 2023년 신학기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기후비상시대에 효율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하고자 한국인성문화원과 다오클이 공동으로 ‘기후변화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신설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실가스배출권 제도 및 탄소금융 사례, 디지털 전환 방식 등을 교육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기후변화 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ESG, CDP, RE100, CF100, ETS, CDM, CCM, VCM 등등 기업들의 탄소국경세 관련 현황과 개인들도 참여하는 개인탄소 배출권 권리의 수익모델 창출 방안, 탄소금융, 탈중앙화 금융(DeFi), 재생금융(ReFi),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Metaverse) 등 새롭게 떠오르는 기후테크의 기후변화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컨설팅할 수 있는 단계까지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아울러 본 과정을 이수한 기후변화지도사는 향후 기업체 및 학교 단체 환경 교육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설계 컨설팅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인성문화원 관계자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절실한 시대적 요구인 환경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서 기후변화지도사 자격증은 반드시 미래를 준비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후변화 지도사' 1기는 총 16시간으로 온라인 강의 10시간과 오프라인 강의 6시간은 다오클에서 진행되며 한국인성문화원(www.insung.re.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