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을 운영하는 팔라(Pala)가 효성티앤에스와 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클레이튼 기반의 '타우너 NFT' 런치패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내달 15일 팔라에서 진행될 타우너 NFT 런치패드를 시작으로 NFT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에 나선다.
양사는 NFT 마켓과 포털서비스라는 각 서비스와 콘텐츠 협업 등을 통해 플랫폼간 시너지를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효성티앤에스는 국내 최대 NFT 마켓 팔라의 원스톱 NFT 런치패드를 통해 NFT 민팅부터 2차 거래까지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타우너 NFT는 효성티앤에스가 운영하는 NFT 전문 포털 서비스 'NFT타운'(town)에서 주도적 위치에서 혜택을 얻고 활용할 수 있는 멤버십 형태의 NFT다. 사용자 개개인이 자신의 ‘부캐’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NFT를 보유하면 한강 세빛섬 내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뷔페 등에서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타우너 NFT의 세계관이 확장됨에 따라 추가 혜택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런치패드에서 팔라는 타우너 NFT 런치패드에 스마트폰만으로도 NFT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기반 클립(Klip), 카이카스, 메타마스크, 부리또월렛을 모두 지원한다.
사전에 지갑주소가 등록된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화이트리스트(Whitelist) 방식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세일로 진행된다. 또 팔라 웹사이트 등을 통해 진행되는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화이트리스트 권한을 얻어 더 빠르게 민팅에 참여할 수 있다.
제이슨 표 팔라 대표는 "다양한 금융 IT 노하우를 보유한 효성티앤에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NFT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업계 뉴스 및 NFT 거래 현황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협업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라며 "팔라만의 안정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타우너 NFT 런치패드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원하며 함께 NFT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