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을 운영하는 팔라(Pala)가 첫 폴리곤 NFT 런치패드로, 스포츠 스타들의 실물 액션 피규어를 담은 '릴리어스 스포츠 피규어 NFT'를 오는 28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팔라 런치패드를 통해 출시되는 '스포츠 피규어 NFT'는 동작분석기술 기반의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 릴리어스(LILLIUS)의 첫 NFT 프로젝트다. '스포츠 히어로즈'라 명명되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첫 국제대회 메달 획득 경험을 액션 피규어 형태로 독점 소장할 수 있다.
해당 NFT를 보유하면 다음 달 3월 출시 예정인 트레이닝투언(Training 2 Earn) 어플인 릴리어스에서 트레이닝 콘텐츠를 일정 기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선수 NFT 팬클럽 멤버십 혜택, 스포츠 브랜드 의류 교환권 등 실제 운동에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포츠 히어로즈에는 수영선수 박태환, 펜싱선수 남현희, 태권도선수 이대훈, 탁구선수인 신유빈, 유승민, 김택수, 정영식, 유도선수인 이원희, 볼링선수인 류서연, 레슬링 선수인 정지현, 양궁선수인 주현정이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스포츠 피규어 NFT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 등에 함께 할 예정이다.
팔라는 이번 런치패드를 통해 첫 폴리곤 NFT 런치패드에 나서며 메타마스크 지갑과 빗썸 부리또 월렛을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민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원화 간편 결제를 지원, 지갑 내에 가스비로 지불할 가상자산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어 진입장벽을 크게 낮춘다는 계획이다.
팔라 홀더 커뮤니티 및 웹사이트 등을 통해 진행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화이트리스트 권한을 얻어 퍼블릭 세일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팔라 관계자는 "첫 폴리곤 NFT 런치패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하는 릴리어스 스포츠 피규어 NFT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NFT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의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팔라는 안정적인 거래환경과 커뮤니티 소통 기능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