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의 운영사 갤럭시아넥스트가 효성티앤에스와 NFT 서비스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효성티앤에스는 NFT 전문 포털 서비스 '엔에프티타운'(NFTtown)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갤럭시아 회원들은 NFTtown의 뉴스 콘텐츠 등을 메타갤럭시아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 메타갤럭시아에서 발행하는 신규 NFT 프로젝트 등을 NFTtown에 소개하여 새로운 유입을 통해 서비스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메타갤럭시아는 다양한 아티스트, 기업, 문화예술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폭넓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를 발행·판매하는 큐레이션 기반 NFT 마켓 플랫폼이다. 최근 디지털 아트뿐만 아니라 쿠폰, 티켓 등과 같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NFT'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아(GXA), 이더리움, 클레이 와 같은 디지털 화폐뿐만 아니라 휴대폰 소액결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 수단을 넓혀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NFTtown은 업계 뉴스, NFT 거래현황 등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NFT 포털 서비스로, 이용자가 '마을'(town)에 방문한다는 설정 하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 달 3월 정식 서비스 전환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숏폼 영상 콘텐츠도 업로드와 함께 연내에 모바일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갤럭시아넥스트 관계자는 "양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NFT 협업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