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위한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메타독(MetaDock)'가 3000회 이상의 다운로드됐다.
웹3 보안 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 '블록섹(BlockSec)'은 30일(현지시간) "메타독이 3000회 이상 설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5배 증가한 수준이다.
메타독은 여러 온체인 보안 알림 기능, 특정 주소의 자금 흐름 조회 원클릭 조회 기능, NFT 위험 레이더 차트, 컨트랙트 주소 위험 표시, 수백만 건의 체인 주소 라벨 표시 같은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연구원, 데이터 애널리스트, 디파이, NFT 이용자 등이 주 이용자 기반이다.
오픈소스로, 무료 이용 가능한 메타독은 디뱅크(DeBank), 이더스캔(EtherScan), 텐덜리(Tenderly), 트랜잭션뷰어(Transaction Viewer), 팔콘(Phalcon), 디돕(Dedaub) 등 인기 플랫폼과 11개 유명 EVM 호환 체인을 종합 지원한다.
메타독을 개발한 블록섹은 고급 보안 연구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웹3 보안 인프라 구축 기업이다.
100개 이상의 프로토콜에 대한 보안 감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다양한 웹 보안 툴 이용자를 위해 메타독, 팔콘(Phalcon), 몹소스(Mopsus), 메타슬로스(MetaSleuth) 등 여러 온체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블록섹은 지난해 7월 비탈브리지(Vitalbridge)와 매트릭스 파트너스(Matrix Partners)가 공동 주도한 엔젤+ 투자 라운드를 통해 5000만 위안(한화 약 91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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