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기자단체가 수여하는 상장이 퍼블리시의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재탄생한다.
퍼블리시는 몽골 저널리즘 분야 시상식인 ‘Gan Uzeg 2022’에서 수여된 상을 NFT로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Gan Uzeg 2022은 몽골기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언론 분야 시상식이다. 이 행사에선 ▲최고의 미디어사 ▲최고의 기자 ▲최고의 편집자 ▲최고의 기사 등을 선정해 총 25개의 상을 수여한다.
사진 = Gan Uzeg 2022 시상식 / 몽골기자총연합회 제공
퍼블리시는 NFT 발행 웹서비스인 퍼블리시민트(PUBLISHmint)로 시상식에 쓰이는 상장을 NFT로 제작해 수상자의 디지털자산 개인지갑으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몽골기자총연합회의 초청을 받아 최우수 인터넷 언론사이트 부문 대상을 시상하고, 세계 최초로 언론 관련 상을 NFT 형태로 만들어 모든 수상자가 받을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한다.
권 대표는 “몽골의 권위있는 언론 분야 시상식에서 시상을 하는 기회를 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몽골에서 세계 최초로 NFT 형태의 언론 분야 상 제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환경에 대응해 블록체인 프로토콜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