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인 '팔라스퀘어'를 운영하는 팔라(Pala)가 프린트베이커리와의 MOU 체결과 동시에 오는 16일 첫 이더리움 NFT 런치패드 민팅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팔라는 크립토 아트와 실물 작품을 연계하는 프린트베이커리의 '1618 프로젝트' 런치패드를 함께 한다.
프린트베이커리는 베이커리에서 빵을 고르듯 누구나 부담없이 미술을 즐기고 미술의 가치가 일상에 함께하는 미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브랜드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가나아트센터와 국내 최초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관계사다.
팔라는 한국 NFT 거래소로는 최대 규모인 팔라스퀘어를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환경을 제공하는 웹(Web)3기업이다.
다양한 NFT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며 신규 민팅을 지원하고 있으다. 앞서 런치패드 서비스를 통해 슈퍼워크와 클레이다이스 등을 ‘완판’시켜 화제가 된 바 있다.
팔라 런치패드를 통해 공개되는 프린트베이커리의 1618 프로젝트는 NFT를 중심으로 예술의 고유한 가치를 보존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프린트베이커리 아트 커뮤니티 TANP에서 진행하는 첫번째 프로젝트로 참여자들은 도굴꾼이 되어 새로운 문명을 탐험하고 원하는 예술품을 획득한다는 스토리다.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자유로운 2차 창작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홀더들은 실물 작품과의 교환 및 오프라인 전시 초대 등 NFT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의 확장에 함께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6일에 진행되는 무료 민팅(Free Minting)으로 참여자는 이더리움 사용을 위한 가스비만 부담하면 된다.
팔라와 프린트베이커리는 국내외 다양한 크립토 커뮤니티 및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누구나 쉽게 민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팔라 측은 "NFT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팔라와 미술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는 프린트베이커리가 ‘아트 NFT’라는 영역에서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크립토 디지털 아트와 실물 작품 연계 솔루션을 통해 프린트베이커리가 만들 새로운 아트 NFT의 세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그동안 클레이튼 NFT 런치패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던 것처럼, 12월 처음으로 선보일 이더리움 NFT 런치패드에서도 팔라를 향한 신뢰를 지켜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