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벤처스는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큐버스랩과 'K-디아스포라 청소년 프로젝트' 활성화와 새로운 기부문화 구축을 위해 얼라이언스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퍼블리시벤처스와 큐버스랩은 K-디아스포라 청소년 프로젝트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 구축과 활성화, 혁신적·창의적 콘텐츠 생성 및 발굴 지원을 위해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와 손을 잡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퍼블리시벤처스의 가상자산 기부 솔루션과 퀴즈톡의 퀴즈 콘텐츠 기반의 기부퀴즈 시스템을 연계하여 K-디아스포라 청소년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매칭기부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재미를 기반으로 한 퀴즈 콘텐츠를 활용하여 일반 대중들을 상대로 디아스포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단의 활동을 널리 알려 새로운 기부 경험을 원하는 MZ 세대의 기부 및 프로그램 참여를 설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상자산을 통한 기부 문화 형성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철 퍼블리시벤처스 대표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청소년들을 Web3 기술을 통해 하나로 연결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유대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 인프라 구축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존에 잘 구축된 재외동포 지원 재단들과의 협력과 상생이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K디아스포라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성장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