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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드래곤', '사이버체스' 등 BNB체인 기반 플레이투언(P2E) 게임을 지원해온 게임파이 플랫폼 '바이너리엑스(BinaryX)'가 새로운 MMO 게임 '사이버랜드'를 개발 중이다.
24일 바이너리엑스가 신규 프리투플레이(F2P)·플레이투온(P2O) 게임인 '사이버랜드(CyberLand)'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랜드는 블록체인 기술로 구동되는 오픈 월드 MMO 게임이다.
바이너리엑스는 이날 사이버랜드 생태계와 특징을 보여주는 컨셉 비디오도 공개했다.
◇ 프리투플레이(F2P), 플레이투온(P2O)
사이버랜드는 바이너리엑스의 첫 메타버스 플레이투온(P2O) 게임으로, 플레이투언(P2E) 모델에서의 공식적 전환을 나타낸다. 플레이투온(P2O)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높은 수준의 자유도를 가지고 자원을 생산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산 개발, 건설, 상품 생산 등을 통해 자신만의 제국을 세울 수 있다. 해당 자산들은 오픈 마켓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다.
개발팀은 인상적인 그래픽과 재미 뿐 아니라 플레이어가 점진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해 플레이어가 더욱 강력한 소유권을 가지고 기존 웹3 게임보다 더욱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사이버랜드 배경 스토리
게임 속 플레이어의 여정은 풍부한 천연 자원이 매장된 깨끗한 오픈 월드에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살아남아 제국을 설립하기 위해 광할한 대지를 탐험하면서 자원을 찾고, 기술을 발명하고, 토지를 개척해야 한다. 게임은 전통적인 4X 전략 게임과 비슷하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게임 안에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위험한 몬스터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강력한 몬스터를 만날수록 더욱 귀한 자원을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원을 수집하기 위해 몬스터의 위협에 맞서야 한다.
◇ 사이버랜드 '네 개의 영토'
출처 바이너리엑스 제공
사이버랜드는 현재 설원, 평원, 사막, 늪 4개 영토로 구성돼 있다. 영토마다 독특한 자원과 이를 지키는 몬스터가 있다. 플레이어는 감춰진 자원을 찾아내 발굴, 획득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구입한 NFT 기반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갖게 된다.
◇ 100% 플레이어 주도형, 오프체인 거래 경제 지원
게임은 완벽히 오프체인 상태인 게임 내부 거래 마켓플레이스로 구성돼 있다. 모든 게임 속 자원 거래는 가스피(블록체인 트랜잭션 수수료) 없이 게임 안에서 처리된다. 온체인 자산으로 이전시킬 수 있으며 각각 탈중앙화거래소(DEX), 중앙화거래소(CEX)에서 거래할 수 있다.
마켓플레이스는 플레이어가 직접 토지와 토지에서 생산된 상품 가격을 결정해 판매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전적으로 주도하는 공간이다. 게임은 실제 P2P 마켓플레이스에서의 거래 경제를 모방한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원의 수급이 시장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이버랜드의 자체 통화는 $BNX이다. $BNX는 게임에서 토지 매입이나 리더보드 경쟁 참여 플레이어 보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 출시 예정 기능
베타 출시를 준비하면서 바이너리엑스 팀은 플레이어가 공유된 네트워크를 통해 현금화되는 콘텐츠를 생성, 관리, 업로드할 수 있는 '소셜파이 기능' 등 자신 만의 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개발하고 있다.
게임 내 매끄러운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온체인 월렛과 새로운 플레이 가능 지역 및 추가 콘텐츠(DLC)도 준비하고 있다.
바이너리엑스는 "사이버랜드는 더욱 크고, 보다 개선된 웹3 게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업계 평판이 악화됐지만 사이버랜드는 웹3 생태계에서 나올 많은 우수 게임 중 최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팀은 현재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프리투플레이(F2P), 플레이투온(PTO) 게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도록 게임 베타 버전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 춘 바이너리엑스 글로벌사업운영개발수석은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지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