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벤처스는 아침편지문화재단, 프론티, 모모네트웍스 4자간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됐다.
프론티가 운영하는 직톡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숏폼 비디오 플랫폼이다. 직톡은 영상 콘텐츠 제작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소셜투언(S2E) 기능을 내세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사용자를 중심으로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모모네트웍스는 대중용 커뮤니티 플랫폼 '모모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커뮤니티 경제 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시판, 채팅, 클라우드 저장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구현 했다. 최근 대체불가토큰(NFT) 커뮤니티 만들기, 블록체인 지갑연결, 나의 NFT 갤러리 등 다양한 Web3 기반의 기능을 연동시켰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K-디아스포라 얼라이언스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과 업무협약을 통해 퍼블리시벤처스는 아침편지문화재단, 프론티, 모모네트웍스와 다자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K-디아스포라 청소년 프로젝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K-디아스포라 청소년 프로젝트 관련 4자간 협력 분야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사업 발굴 및 전략도출 ▲홍보 캠페인의 공동기획 및 운영 ▲전 세계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 구축과 활성화 지원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지적·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력 ▲각 기관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Web3.0 생태계 구축 및 기술 인프라 확장 ▲기부 문화 활성화와 가상자산 기부 솔루션을 통한 새로운 기부문화 형성 및 확산 지원 ▲기타 4자간 합의하는 사업 분야 협력 등 이다.
김철 퍼블리시벤처스 대표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K-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하는데 블록체인 기반의 Web3 기술의 활용은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라며 "K-디아스포라 청소년 프로젝트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가상자산 기부 솔루션을 비롯하여 다양한 Web3 기반 기술이 프로젝트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퍼블리시벤처스는 중앙화 된 플랫폼 중심 웹 환경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탐색하고 있는 파트너들의 비전과 목표를 현실화 시켜가기 위해, Web3 기술로의 전환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Web3 기반 컴퍼니 빌더다.
최근 가상자산을 통한 기부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관계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가상자산 기부·후원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