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에서 출시한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사이펄리(CYPHRLY)가 일본 만화업계의 거장 '나가이 고'의 메카닉 시리즈 NFT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싸이펄리와 협업하는 모바일 게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개발사 투니플레이가 나가이 고의 작품의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다이나믹 기획 주식회사와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에 기반했다.
마징가Z, UFO로봇 그렌다이저 등 나가이 고 작품의 캐릭터를 NFT로 전개할 예정이다.
사이펄리는 큐레이션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로, 게임, 피규어,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쳐 영역과 더불어 아트와 패션 등 전 영역에서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다.
'루니버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라이브 NFT'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품질 NFT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루니버스의 멀티체인 브릿지 기능을 이용하여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메인넷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람다256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플랫폼 루니버스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누구나 네트워크 수수료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지갑 없이도 신용카드 결제로 쉽게 NFT를 거래할 수 있다.
투니플레이는 오랜 기간 지식재산권(IP)기반 게임을 개발해온 인적 자원과 함께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 사업에서의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게임 개발력을 바탕으로 NFT 시장에서 고퀄리티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람다256과 투니플레이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NFT의 만화, 애니메이션, 게인 산업으로 진출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람다256의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인 사이펄리와 투니플레이는 나가이 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양 사간 협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예정이다. 이번 나가이 고 프로젝트는 마징가Z, 그랜다이져 등의 IP를 활용해 사이펄리와 투니플레이의 협업을 통한 고품질의 3D NFT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양 사는 금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IP 저변을 확대할 포부를 밝혔다.
박광세 람다256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사이펄리 노아스튜디오의 고품질 3D 컨텐츠 제작 역량과 NFT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만화업계의 거장 '나가이 고' IP 기반의 NFT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파트너사인 투니플레이의 IP 게임 개발력을 바탕으로 NFT의 유틸리티와 커뮤니티를 극대화하여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줄 수 있는 NFT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