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가능한 대체불가토큰(NFT) 표준을 구현한 더블프로토콜이 유틸리티 NFT의 종합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로드맵을 발표했다.
21일 공개된 '2022-2023 로드맵'에 따르면 더블프로토콜은 대출, 구독, 선불, IP 라이선스, 사용권 거래 등 다양한 유틸리티 NFT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8월에는 ENS 서브도메인 구독 기능도 제공한다.
앞서, 더블프로토콜은 대여가능한 NFT 표준 ‘ERC-4907’을 출시했으며, 해당 표준이 30번째 ERC 표준으로 채택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RC-4907 표준은 이중 역할 설정을 통해 NFT 소유권과 사용권을 분리할 수 있으며, 만기일에 사용권을 자동 회수하는 기능 등을 구현했다.
해당 표준을 적용하면 게임, 메타버스, 멤버십 카드 등 유틸리티 NFT 대여 기능의 개발과 통합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유틸리티 NFT 자산의 유동성도 개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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