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우즈베키스탄 공식 상장 및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대

| 토큰포스트

페이코인이 우즈베키스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우즈넥스에 공식 상장했다.

페이프로토콜 AG는 우즈베키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전역에 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지 상업은행 옥토뱅크와 협력해 페이코인 크립토 마스터카드도 발급한다.

우즈넥스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공식 인가한 최초의 가상자산 거래소다. 현지 법정화폐인 숨으로 거래할 수 있는 유일한 금융기관이기도 하다. 가상자산 거래와 함께 글로벌 통화 연동, 크립토카드 결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페이코인 크립토 마스터카드는 오는 30일 유럽에서 먼저 발급된다. 마스터카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다.

페이프로토콜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이 가상자산 채택 지수 중앙아시아 1위, 세계 33위를 기록할 만큼 관련 산업에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상장과 크립토카드 출시로 페이코인의 글로벌 대중화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