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NFT 프로젝트인 퍼지펭귄(Pudgy Penguins)이 최근 24시간 동안 24% 상승하며 주간 156% 수익률을 기록해 시가총액 상위 200위 코인 중 최고 성과를 보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퍼지펭귄이 0.01295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7일간 156%의 폭발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오늘 1% 하락한 가운데 이루어진 성과로, PENGU의 주간 수익률은 시가총액 상위 200위 코인 중 지난 7일간 최고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분석가들은 최근에서야 퍼지펭귄 열풍에 합류하기 시작했으며, 일부는 이 코인의 강세장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 코인이 여전히 지난 12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 0.06845달러보다 81%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더 크게 상승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퍼지펭귄이 곧 사상 최고가에 도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제안하며, 예상보다 더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단순한 열풍 외에도, 일부 분석가들은 퍼지펭귄이 NFT를 활용하는 방식이 현재 사이클에서 다른 코인들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핵심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8,888개의 NFT로 구성된 인기 컬렉션이기 때문에, 네이티브 토큰인 PENGU는 이론적으로 뚜렷한 유틸리티가 없는 밈 코인들보다 더 많은 사용량을 끌어들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을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 간의 최근 관세 전쟁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며 지난주 전체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한 이후, 트레이더들이 PENGU에 다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차트를 보면, 지난 12월 상장 이후 모멘텀 측면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예를 들어, 상대강도지수(RSI, 보라색)가 80까지 상승하며 확실히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다. 동시에 30기간 평균(주황색)이 200기간 평균(파란색)보다 훨씬 위로 올라갔는데, 이는 현재 매수가 너무 과열되고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다.
그러나 이에 대한 명백한 반론은 PENGU가 여전히 사상 최고가인 0.06845달러보다 81%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아직 실제로 과매수 상태가 아니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이런 분석과 미국과 중국이 최근의 보복 관세에서 계속해서 물러날 것이라는 기대에 기반하여, 퍼지펭귄 가격은 앞으로 몇 주 안에 0.015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연말까지 0.3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