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668억8000만 달러…CME 135억5000만 달러로 1위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668억8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오늘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4.79%↑ 상승한 70만6760BTC(668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35억5000만 달러로 20.2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10억1000만 달러, OKX는 40억 달러로 각각 16.48%, 5.99%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과 솔라나의 OI 증가율이 두드러져 단기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209억2000만 달러 0.72%↓

솔라나 59억9000만 달러 5.90%↑

도지코인 20억1000만 달러 6.9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동안 1.77%↑ 상승한 9만450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02%↑ 오른 1772.7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23%로, 기본값 0.01%를 하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 강도가 미미하거나 숏과 균형이 맞춰진 상태임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22%

솔라나 0.0048%

XRP 0.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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