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총 2345억 달러...테더 독주 속 솔라나·BSC 점유율 확대

| 김서린 기자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345억2500만 달러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21일 2시 10분 기준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전주 대비 0.26% 증가한 2345억2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위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시총은 1452억400만 달러로 전체 시장의 61.88%를 차지하며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2위 USD코인(USDC)은 시총 608억7900만 달러로 25.94%의 비중을 점하고 있다.

이어 에테나(USDe)는 48억2200만 달러(2.05%), 다이(DAI)는 40억2200만 달러(1.71%), 스카이달러(USDS)는 39억700만 달러(1.66%)로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이더리움이 52.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트론은 29.53%로 2위를 유지했으며, 솔라나 5.45%, BSC 3.06%, 베이스 1.76% 순으로 뒤를 이었다.